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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엔나에서 샤론 스톤을 만나다
오늘 우연히 샤론 스톤을 만났습니다

점심을 먹고 비엔나 시내를 뚜벅 뚜벅 걷고 있었는데 임페리알 호텔(HOTEL IMPERIAL) 앞에서 사람들의 웅성거림이 들리더군요.



방송사 카메라맨들이 북적이고 있어서 무작정 호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기자들을 위한 포토타임이었는데 내가 큰 카메라를 들고 너무 당당하게 들어가니까 경호원들이 오히려 길을 터주더군요..ㅋㅋ

2-3분 지났나?

MINI 라는 자동차의 껍데기 벗기는(?) 행사를 하더니 어떤 아주머니 하나가 유난히 플래시 세례를 받는것이었습니다.



엉겹결에 나도 카메라를 꺼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독일 RTL 방송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었고 각 언론사들이 차례를 기다리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그녀가 나를 기자로 착각을 했는지 나에게 눈짓을 하더라구요.



우씨,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겠는데 여기서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하는거야?..차암..나...-.-;;

눈이 마주쳤는데 질문을 안할 수도 없고..그래서 한마디 했습니다.

비엔나에는 처음이신가요^^ 오늘 날씨 참 좋죠?

그녀는 빙그레 웃으며 "비엔나 날씨는 매일 이렇게 좋은가요? 너무 좋군요^^;;

더 많은 대화를 할 수도 있었지만 내 영어 실력이 들통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급 마무리 멘트를 날렸습니다.

쌩유~

이한마디로 다행히 상황은 정리되었는데 순간 박명수가 생각 났습니다.

박명수라면 이럴 때 어떤 질문을 던졌을까? 아마도...웟 아유 섬씽 투 드링크?...ㅋㅋ

그렇게 본의 아니게 인터뷰(?)를 마치고 나니까 이 아줌마가 누구인지지 슬슬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옆에 있던 독일 기자에게 물었습니다?

저사람 누구냐?

독일기자는 나를 자기와 같은 업계(?)의 아시아쪽 신참 기자로 생각 했는지 당신이 인터뷰한 사람이 샤론 스톤이라며 웃더군요.

헉! 이사람이 바로 그 안다리 후리기의 지존!..그녀의 다리 꼬기에 안자빠진 남자가 없다는 전설을 만들어낸 장본인..샤론 스톤?

같이 사진을 한장찍을까? 싸인을 받을까? 머리속을 정리하는 사이 다른 방송사와 인터뷰 하는라 정신이 없는것 같아 다시 접근하기가 뭐 해서 눈길을 돌렸습니다.

호텔 로비는 여기 저기 인터뷰 하느라 아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내 눈빛은 먹이감을 찾아 헤메는 한마리 하이에나가 되어 있었고 그 때 시야에 또 하나의 무리가 발견 되었습니다.

어! 재도 졸라 유명한 앤가 보다.



그래! 일단 싸인부터 받고 보자. 아무 종이나 꺼내서 싸인을 먼저 받았습니다. 독일의 톱 모델이라는데 이름을 모릅니다-.-;;

그리고 또 다시 기자들 틈바구니에서 바쁘게 사이비 기자 행각을 계속 했습니다..ㅋㅋ

급기야는 인터뷰하는 사람들을 포토라인에 잠시 세워서 포즈를 요구하기도 하고 싸인도 받고 무척 바쁜 토요일 오후 였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누가 누군지 구별도 안되고 내입장에서는 구별할 필요도 없고..-.-;;



오늘은 비엔나에서 에이즈 퇴치 기금 마련을 위한 라이프 발(Life Ball)이라는 행사가 열리는 날인데 올해는 샤론 스톤이 초청 받았다고 합니다.

에이즈를 조심합시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2007년 5월 26일



YOUR SMILE IS OUR JOB
오스트리아 No.1 여행 가이드/비엔나 워킹투어
http://www.viennawalking.co.kr


 ::: 버스 타고 지나가다... 호텔 앞에서 열심히 찍고 있는 오빠를 보며.. ㅋㅋ 거렸죠. 역시 비엔나 소식 No.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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